오늘은
볍씨 한 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청년들과
길을 품는 사람들 활동을 하고 계신 선배시민분들이
'인권교육'을 매개로 함께 만났습니다.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 사례들을 토대로
올해 계획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 참여형 마을활동을
어떻게 하면 잘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육 말미에는
볍씨 한 톨 참여자인 장애·청년들이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 'This is me’를 함께 시청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우리 사회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변화해가는 주체로 우뚝 서길,
오늘의 만남이
올해 공동체 활동의 좋은 거름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 좋은 강의 해 주신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려형 대리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